전사 지표를 표준화하고, 하나의 숫자로 소통하고 의사 결정할 수 있도록 BI 환경을 구축하여 서비스하는 직무입니다. 이를 위해 전사 데이터를 수집/정제하며 구성원 누구나 정확한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분석, 설계, 개발하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올리브영에서 데이터로 말하고 일할 수 있도록, 전사 분석과제 및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를 기획/설계 및 개발하여 서비스 합니다. 또한 항상 새로운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다양한 부서와 커뮤니케이션 하며, 이렇게 생성된 데이터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밖에도 전사 데이터 활용/시각화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여 올리브영의 Self Service Analytics 문화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직무는 누구보다 먼저 새로운 서비스를 확인하고, 생성된 데이터를 해석하여 가치 있는 정보로 만드는 중심축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 매장부터 글로벌 서비스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를 핸들링 해볼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고 새로운 트렌드를 발견하여 의사결정, 비즈니스 성과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입사 전에도 올리브영에서 제품을 구매했지만, 단순히 많은 매장을 가지고 있어 편리한 H&B 드럭스토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입사 하고보니 옴니채널, 글로벌몰, 라이프스타일 확장 등 정말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는 회사라는게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또한 여러 조직문화 활동들을 장려하여 동료들과 교류, 협력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것 같습니다.

올리브영은 젊은 조직인만큼 다양한 경험을 가진 분들이 계시는데요.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의사 소통하는 유연한 분위기가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냅니다. 이런 구성원들이 모여 과감한 도전과 빠른 실행력으로 트렌드를 리딩하는 올리브영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올리브영에서 데이터 업무를 하면서 새로운 시도, 도전적인 프로젝트 경험이 많이 쌓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했던 데이터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분석해본 데이터가 더 많아질 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오픈 했을 때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신규 데이터도 많이 접하지만, 현업에서 수기로 분석하는 데이터들을 자동화하고 개발하여 서비스하는 업무도 담당하고 있는데요. 업무 효율화를 이끈다는 점이 성취감을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