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가꾸어 나가는

올리브영, 상상만 해도 

매력적이지 않나요? 

발주 기획 |  발주기획팀

발주 기획 직무에 대하여 소개해주세요!

SCM은 상품의 매입부터 고객에게 상품이 전달되기까지의 모든 공급 과정을 운영, 관리하는 직무입니다. 그 중 발주기획팀은 온·오프라인 전 채널의 수요를 예측하여 상품을 준비하며, 현재는 옴니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 발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송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서울/수도권 지역의 도심형물류센터 MFC 구축, 업무 효율화를 위한 자동 발주 시스템 도입 등 매년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올리브영에서 어떤 일과 역할을 맡고 계신지 소개해주세요!

온라인몰 및 MFC 재고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목표 달성 및 업무 효율을 위한 개선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품절을 최소화하면서 과도한 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한 목표를 수립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합니다. 또한 급변하는 고객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관부서와 긴밀히 협업하여 재고 운영 정책이나, 준비 계획을 함께 수립하기도 합니다. 현재는 수요예측 고도화를 위한 머신러닝 기반 온라인 수요예측 모델 구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발주 기획 직무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SCM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마다하지 않고, 성장해나가는 부서입니다. 새로운 서비스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업무를 하면서 느꼈던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해 나가기도 합니다. 내 손으로 가꾸어 나가는 올리브영, 상상만 해도 매력적이지 않나요? 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시에 적정 재고를 보유할 수 있도록 분석하고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과정도 굉장히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변화하는 수요를 예측하여 적정한 공급을 이뤄냈을 때 굉장한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사 전 알고 있던 올리브영의 이미지는 어떠했고 합류하고 나서는 어땠나요?

입사 전 대기업 그리고 SCM 직무의 이미지는 딱딱하고 수직적이고 변화에 대한 저항이 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입사 이후 가장 놀랐던 점은, 직급에 상관없이 구성원간 “존중”하고 “경청”하는 분위기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점이었습니다. 구성원 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접수된 안건에 대해 실제 적용여부를 검토하는 레볼루션이라는 프로세스를 통해 전사적으로 더 효율적으로 업무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또한 SCM에서도 업무환경을 위해 구성원 모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주니어 구성원을 대상으로 기존의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자는 취지의 “WOW(Way of Working)”과제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데, 이를 통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제안서들은 직접 기획한 내용들을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올리브영 동료들을 어떤가요?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비바람을 막아주는 서로의 “우산”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여러 유관부서와 함께 협업하여 결과를 만들어가다 보니, 혼자서 결정하거나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들도 많습니다.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협업 동료의 도움을 받기도, 도움을 주기도 하며 서로에게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튼튼한 우산이 되어줍니다. 또한 동료는 정서적으로도 든든한 존재가 되어줍니다. 팀 내부적으로는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신규 입사자 분들도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1:1 멘토 지정 및 체계적인 OJT 운영을 하고 있어 업무 적응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합류 후 어떤 일을 하면서 "아! 나는 정말 성장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셨을까요?

입사 전에는, 낯을 많이 가리고 소심한 성격에 전화를 거는 것도, 받는 것도 두려웠습니다. 간단한 전화 인사도 떨리는 마음에 버벅거리는 일도 많았었던 것 같아요. 입사 이후 업무 특성 상 커뮤니케이션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업무에 적응하며 점차 두려움을 많이 극복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초 MFC 구축 당시 재고 운영 기준 수립 부터 관련 시스템 개발까지 많은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며 두려움이 완전히 해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동료들과 의견을 나누는 것이 오히려 즐거워 진 저를 발견했을 때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구나! 라고 느끼곤 합니다.

나에게 올리브영은 OOO이다! 그 이유는요?

나에게 올리브영은 '아이덴티티'다! 올리브영은 저의 첫 직장으로, 24살에 입사하여 20대의 절반 이상을 올리브영과 함께 했습니다. 첫 사회생활을 올리브영에서 경험한 만큼, '강한 실행력', '협업/소통' 등 올리브영이 추구하는 가치나 일하는 방식이 현재 가치관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발주 기획 직무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입사 이후 회사에서 제공하는 교육들을 통해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룹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CJ CAMPUS”를 통해 전화영어, OPIC 강의 등을 수강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었고, 그 외 데이터 분석툴로 활용하고 있는 Tableau master 과정 등을 수료하며 전문 역량을 쌓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수요예측 및 개선 업무에 대한 기대효과 분석 등 데이터 활용 및 분석 업무를 주로 수행하기 때문에 통계적 지식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하거나, 엑셀 및 워드 등의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업무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발주 기획 직무에 지원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취업 준비 기간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힘든 시기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내가 잘 하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에 잠겨 불안하기도,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노력들이 언젠간 결실을 맺는 순간은 오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그 빛날 순간을 위해 끝까지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올리브영에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릴게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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